치유상담협회

협회소개

회장 인사말

  • 협회소개
  • 회장 인사말
저는 어린 시절, 땅에 심겨진 수박씨를 보면서 경이로움을 가졌을 때가 있었습니다.
다른 씨앗보다 결코 크지도 않은 것이, 제 머리통보다 더 큰 열매를 내는 것이 신기해 마냥 손바닥에 놓고 만지작거리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른이 되고서는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씨앗의 역할도 중요한 것이지만,
흙의 역할이 눈에 띄이기 시작했습니다. 흙은 그냥 흙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흙은 생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씨앗들은 하늘로부터 오는 단비를 머금은 땅을 통해 양분을 빨아들이고, 그리하여 수박 씨앗은,
우리 품에 안을 수도 없는 커다란 수박을 만들어냅니다. 생명을 자라게 할 힘을 흙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각각의 독특한 씨앗이라 생각합니다.

그러기에 한국치유상담협회는 그 씨앗이 땅에 심겨질 때, 잘 자랄 수 있는 좋은 땅이 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옥토(沃土)의 장을 베풀어주는 그런 곳이 되고자 합니다.

치유상담연구원의 풍부하고 값진 경험들이 한국치유상담협회에 녹아들어, 발전된 상호 공동연구와 임상경험을 통해
한국치유상담협회는 많은 사람들이 전인적인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또한 학술심포지움, 보수교육,
집단상담, 개인상담, 공개사례 등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임상수련을 통해 여러분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욱이 상담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필요성에도, 아직은 열악한 상담자의 지위와 처우의 개선에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함께 하려 합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 각자가 갖고 있는 독특한 씨앗들이,
이곳과의 만남을 통해 이웃들과 나누어도 더욱 풍성한,
열매 맺는 흙이 되도록, 땅이 되도록, 늘 노력하는 한국치유상담협회가 되겠습니다.
한국치유상담협회장 정태기